'미지의 서울' 박진영이 박보영의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31일 tvN '미지의 서울'에선 미지(박보영 분)에 회사를 그만뒀다며 발 벗고 그를 도울 것이라 선언하는 호수(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지가 미래 대신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간파한 호수가 "유미지, 너 유미지지?"라고 물은 가운데 미지는 "내가 유미지라니, 그게 무슨 소리지?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되물었다. 이에 호수는 "너 방금 전 말이나 행동, 전부다. 어쩐지 미지스러웠달까?"라고 했고, 미지는 "그러니까 네 말은 난 기뻐도 즐거워도 밝으면 안 된다? 미지스럽다는 건 그런 뜻이잖아. 미지는 그래도 되고 난 안 돼?"라고 뾰족하게 응수했다. 당황한 호수가 "유미래 평소 네 모습과 달라서"라고 해명했음에도 그는 "평소 내 모습? 너 잘 알아? 몇 번이나 봤다고 아는 척이야. 기분 더럽게"라고 쏘아붙였다. 나쁜 의도는 없었다는 호수의 사과엔 "이런 게 자의식 과잉이라는 거야. 항상 네가 아는 게 전부지? 나랑 美국방,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연설 “많은 나라, 美·中동시 협력 유혹 받아” 北·中위협 언급하며 아시아 동맹에 방위비 압박 “中, 아시아 지배·통제하려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31일 “중국은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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