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이 택틱스’가 올해 상반기 드라마로 탄생되는 가운데 두 주연 배우가 확정됐다. 14일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 제작진에 따르면 신예 배우 최재혁에 이어 염민혁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볼보이 택틱스’는 지승현 작가의 작품으로, 대학 농구 선수 권정우와 부상으로 국가대표 체조선수 은퇴 후 사진학과에 진학한 한지원,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교보문고 베스트 1위, 리디 스테디셀러, 북큐브 베스트 인기작 등에 힘입어 웹툰까지 제작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드라마로 탄생된다는 소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주인공 권정우 역으로 최재혁이 캐스팅된 데 이어 한지원 역에는 염민혁이 분한다. 한지원 역은 내성적이고 고립되지만 때묻지 않은 성격의 인물로, 깨끗하고 순둥한 분위기가 염민혁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진다. 염민혁은 “’볼보이 택틱스’ 지원 역에 캐스팅돼 너무 기뻤다. 캐릭터 면에서 내 성격과 닮은 부분들이 참 많다고 느꼈다. 지원에게 파고들어 좋은 연기와 중동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국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삶의 방식을 강의하지 않겠다'면서 중동 등 다른 나라에 대한 불간섭을 천명했다. 아랍 국가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명을 개척하라'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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