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의 과거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7회에서는 '회원님 마음 관리를 책임지는 관장님' 도현중(이준영 분)이 이미란(정은지 분)의 회사까지 찾아갔다. 이날 이미란은 도현중의 체육관을 찾아와 "굳은살 떨어졌다. 저 망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미란은 "그 사람을 본 순간 몸이 먼저 반응했다. 도망치라고. 쿨하게 마주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도망갔다. 여전히 찌질하게"라며 토로했다. 그의 고민에 현중은 "우리 뛸래요?"라고 말했지만, 미란은 "저 그만둘래요"라고 말하고는 자리를 떴다. 앞서 미란은 운동으로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려 했지만,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금 무너진 것. 그렇게 그는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그럼에도 도현중은 끊임없이 미란에게 연락해 다시 운동을 나오라고 회유했다. 현중의 계속된 연락에 화가 난 미란은 짐을 빼러 체육관을 다시 찾았다. 짐을 빼려는 미란에게 [컴퓨텍스 2025] 'PC 강국'서 빛 발한 QD-OLED…IT 시장 노리는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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